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쉽게, 인프라 관점에서

요즘 새로 만드는 서비스는 대부분 컨테이너로 돌아갑니다. 컨테이너가 무엇이고, 쿠버네티스가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봅니다.

컨테이너가 뭔가요

앱과 그 앱이 돌아가는 데 필요한 것만 담은 가벼운 상자입니다. 이삿짐 컨테이너처럼 규격이 같아서 어느 서버에 올려도 똑같이 돌아갑니다. 가상머신 (VM) 담는 것 운영체제(OS) 통째로 + 앱 크기 수 GB 켜지는 시간 분 단위 한 서버에 올리는 수 보통 수십 개 컨테이너 담는 것 앱 + 필요한 라이브러리만 (OS 핵심은 서버와 공유) 크기 수십~수백 MB 켜지는 시간 초 단위 한 서버에 올리는 수 VM보다 훨씬 많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의 관제탑

컨테이너가 수백 개가 되면 사람이 일일이 관리할 수 없습니다. 쿠버네티스(Kubernetes, 줄여서 K8s)는 어느 서버에 띄울지 정하고, 죽으면 다시 살리고, 사용자가 몰리면 개수를 늘립니다. 컨트롤 플레인 클러스터의 두뇌입니다. 어느 노드에 무엇을 띄울지 정하고 상태를 계속 확인합니다. 워커 노드 실제로 컨테이너가 도는 서버입니다. 물리 서버일 수도, VM일 수도 있습니다. 파드 (Pod) 컨테이너를 담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쿠버네티스는 파드 단위로 띄우고 옮깁니다. 서비스 · 인그레스 파드는 수시로 바뀌므로, 그 앞에서 바뀌지 않는 접속 주소를 만들어 줍니다. 퍼시스턴트 볼륨 (PV) 컨테이너가 사라져도 남아야 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오토스케일링 사용량에 따라 파드 수, 필요하면 노드 수까지 자동으로 늘리고 줄입니다.

쿠버네티스와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쿠버네티스도 결국 서버 위에서 돕니다. 인프라 쪽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보면 제안과 장애 대응이 쉬워집니다. 서버 워커 노드가 늘수록 서버가 늘어납니다. 컨트롤 플레인은 보통 3대로 이중화 하고, 물리 서버에 바로 올리거나 VM 위에 올립니다.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처럼 데이터를 저장하는 앱은 PV가 필요합니다. 스토리지 제조사는 CSI 드라이버를 제공해 볼륨 생성과 스냅샷 을 쿠버네티스가 자동으로 하게 합니다. 네트워크 CNI 라는 플러그인이 파드끼리의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바깥 요청은 로드밸런서와 인그레스가 받아 파드로 나눠 줍니다. 플랫폼 기업용 배포판으로 Red Hat OpenShift, SUSE Rancher 등이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는 EKS(AWS), AKS(Azure), GKE(Google) 같은 관리형으로 제공합니다. ENG 파드가 재시작을 반복하면 앱 문제일 수도, 노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노드 상태(디스크 가득 참, 메모리 부족)와 파드 로그를 같이 봅니다. SALES "컨테이너 쓰시나요?" 다음 질문은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하세요?"입니다. 스토리지 제안이라면 CSI 지원 여부가 확인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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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엔지니어도 영업도 잘 모르는 3~5년

영업은 제안까지, 엔지니어는 설치와 장애 때만 고객을 만납니다. 그 사이 고객 운영팀이 매일 하는 일이 인프라 일생의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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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domains

랙 하나에 함께 들어가는 장비들

Inside a rack

랙 한 칸씩 들여다보기

표준 랙은 높이 42칸(U)입니다. 맨 위에 스위치, 가운데 서버, 아래에 스토리지와 UPS가 들어가는 것이 흔한 배치입니다. 장비를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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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제조사

같은 기능을 부르는 이름이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원격 관리 칩(BMC) 이름부터 익혀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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